[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Red Dot Awards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선정됐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차량 ‘페라리 KC23’을 공개했다. 본 모델은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으로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중 한 명을 위해 개발됐다. KC23은 미래형 클로즈드 휠 레이싱의 모습을 강렬하고 익스트림한 방식으로 표현한 차량이다. 이 차에는 페라리 76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 ‘488 GT3’의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들이 더해졌다. 모터로 구동되는 공기흡입구와 존재감 있는 리어 윙 등 혁신적인 공기역학 솔루션으로 인해 정지해 있을 때는 우아함을, 주행 시에
페라리가 488 GT3 유산을 물려받은 새로운 GT 레이스카 V6 296 GT3을 공개했다. 296 GT3는 페라리 2인승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최신작 296 GTB를 발전시킨 모델이다. 페라리는 166MM이 르망 24시에서 승리했던 1949년 이후 전통을 이어 가기 위해 296 GT3 개발을 추진했다.이 프로젝트는 디자인과 더불어 레이스 위크엔드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나는 차량 관리, 전자 장치, 그리고 심지어 120° 터보차저 6기통의 엔진 아키텍처 측면에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이싱 팀, 전문 드라이
488 GT3 레거시를 계승하고 296 GTB 차체 바탕으로 트랙 및 퍼포먼스 조건에 맞춰 재 탄생한 '296 GT3' 초기 스케치가 공개됐다. 296 GT3는 페라리 최초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488 GT3는 스탠다드 및 Evo 2020 구성 기준, 데뷔 레이스부터 지금까지 총 107개의 타이틀을 석권하며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전설로 불린다.페라리 컴페티치오니 GT(페라리의 GT 레이싱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488 GT3 업적에 필적하는 차량을 만드는 것은 크나큰 도전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GT 레이싱을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모델 ‘페라리 488 GT 모디피카타(Modificata)’를 공개했다. 레이싱 GT ‘488 GT3’와 ‘488 GTE’를 기반으로 제작된 페라리 488 GT 모디피카타는 페라리 GT 레이싱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트랙 전용 모델로 페라리 레이싱 GT 소유 고객을 위한 경주인 ‘클럽 컴페티지오니 GT(Club Competizioni GT)’를 비롯해 페라리가 출전하는 GT 레이싱 대회의 특별 이벤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모델명의 ‘모디피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포뮬러1(F1)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즌 개막전을 취소한데 이어 바레인, 베트남,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5월까지의 대회를 모두 연기했다.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상용차 전시회, 미국에서 연중 이어지는 모터 스포츠도 모두 취소되고 있지만 베짱좋게 대규모 대회가 열리는 곳도 있다.현대차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IMSA(국제모터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세브링 레이싱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21일(14시30
페라리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90 주년 전시회와 페라리의 기술 진보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하이퍼카 전시회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개최된다.‘90 주년’ 전시의 주제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페라리의 레이싱 팀으로 1929년 11월 16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Enzo Ferrari)에 의해 창단되었다.창단 초기, ‘소시에타 아노니마 스쿠데리아 페라리(Societa Anon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P80/C’를 공개했다. P80/C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페라리를 설계 및 제작하는 ‘페라리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고유의 스포츠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모델이다.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페라리 엔지니어링 및 공기역학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페라리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새로운 ‘히어로 카(Hero Car)’를 구현해 냈다. 페라리 P80/C 프로젝트의 의뢰인은 페라리의 오랜 고객이자 고도의 식견과 통찰력을
스페인 고성능차 튜닝 전문 업체 벵갈라가 '벵갈라 F12 카발레이아'를 공개했다. 벵갈라 F12 카발레이아는 페라리 F12를 기반으로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얻어 카본파이버로 본체를 튜닝한 슈퍼카다.벵갈라 F12 카발레이아는 단 10대만 제작될 예정이며, 구매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F12의 모든 패널은 재설계됐으며, 페